앨리스아이들 몇을 만나 본 후로 요며칠 앨리스에 빠져살았네요. 특히 '자체제작' 상품은 거의 다 열어보았다는... 시간 엄청 죽였져~~ㅎ 인터넷사이트에 이런 곳도 있구나~감탄했어요. 옷 받아보구 감동하기도 하고... 앨리스에는 특별한 그 무엇이 있네요. 단순히 옷을 파는 게 아니라... 뭐랄까... 옷 하나하나에 자존심을 넣어 만든 것 같은, 장인 정신이 느껴지기까지...!! 특히나 자체제작 상품에 대한 믿음은 이젠 무조건무조건~일 것 같어요. 그냥 어디서나 만나는 흔한 그런 옷이 아니라 한 점 한점 작품을 대하는 기분~^^ (어떤 옷이든 만든 분들에겐 다 작품이겠지만...) 이렇게 정성을 다한 상품들을 만나면 멋진 것 갖게되었다는 기쁨을 넘어 산다는 것에...그 어떤 즐거움, 신뢰, 의욕, 희망...들로 막막~ 기분이 좋아져요. 어쩜 모델분들까지 저리 므흣한가요. 유행따라 모다덜 비슷비슷한 얼굴들이 천지인데 앨리스 언니들은 다르네요. 획일화 되지 않은, 남 따라가지 않는 앨리스만의 독특한 옷처럼 모델분들도 특별한 매력이, 고유한 개성이 참 이뻐요. . . . 앞으로도,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감각과 퀄리티의 앨리스만의 근사한 녀석들 기대할게요. 특히나, 저는 158에 55사이즈인 키 작은 아짐인데 저같이 작은키들을 위한 이삔 옷들도 마구 기대한다고 실땅님께 꼬옥 전해주세욤~ ^*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