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.

저 윤희예요 하하

이렇게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거 처음인것 같아요..훔

아아 체코에 다녀온지도 꽤 되었는데

시간이 가면갈수록 더 그때가 그립고 생각나네요..ㅠㅠ

사장님과 실장님 글구 포터님과 완벽한 팀웍!

그때로 돌아가서 딱 1년만 더 살고싶어요 ~~ㅠㅠ

제겐 처음이었던 해외촬영.

홍콩과 마카오도 좋았지만

유럽이라는 먼곳까지 가서 아름다운 곳을 경험시켜 주시고,

많은 가르침을 주셨어요.

째즈 공연을 볼때도 똑딱이로 찍기만 바쁜 저에게

여행을 와서는 이 공간과 이 소리와 이 냄새를 기억해야 한다고..

찍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지금 있는 이순간에 느낄 수 있는걸

최대한 만끽하라는 사장님의 말씀..

얼굴이 확 달아 올랐지만;;.. 아직도 너무 가슴에 남아요.

제가 미운짓 할땐 궁뎅이도 팡팡 때려주시는 우리 실장님!

제가 생각해도 좀 과하게(?;;) 절 이뻐 해주시는게 고슴도치 인것 같아요..흐흐

언제나 감사해요.. ㅠㅠ

편안한 사람들과 함께 있다보니..

 일을 한다기 보단(?) 서로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들을 더 많이 보낸것 같아요.;;허허

(사무실에 계셨던 분들껜 죄송해요^^;;)

저도 본업으로 돌아오고 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!

사진너무 멋지게 나와서 기분이 upup!!

내일 보나요? 후후

앨리스고홈 식구님들~ 아프지말고 우리 더 화이팅해요^^ 사랑합니다!@,@